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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서울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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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06-09-14 오전 9:50:37 조회:8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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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는 금년도 정부합동감사 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서울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는 1999. 8월 이후 7년 만에 실시하는 감사로서, 9월 14일～9월 29일까지(12일간)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5개 중앙 부·청이 참여하게 된다.
※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이번 정부합동감사에서는, 지방세 부과·재난관리(행자부), 도시계획·개발행위허가·교통대책(건교부), 취약계층보호·사회복지사업(보건복지부), 수돗물 수질·환경관리실태(환경부), 식의약품·다중접객업소관리(식약청) 등 업무의 적정수행 여부를 점검하여 국민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지도·감독하고, 제도적 문제가 있는 경우 국가정책에 반영(Feed Back) 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재난 위험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공사의 부실시공 또는 불법 무질서 행위의 방치 등 무사 안일한 업무처리 행태에 대해서도 심층 감사 할 방침이며, 업무추진 과정에서 예산낭비나 주민불편 초래 기타 위법한 행정행위와 관련된 공직자가 발견될 경우에는 상응한 책임을 묻기로 하였다.
행정자치부 감사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 감사기간 중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gaha.go.kr > 민원서비스 > 정부합동감사에 바란다)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감사반장 전용 대화방을 설치하여 각종 애로·건의 및 고충사항과 비위신고를 포함한 행정행태·제도 개선의견 등을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종래의 합법성 중심의 감사와 병행하여 고객중심 성과감사와 문제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 감사에도 주력해 나감으로써 지방자치행정이 건전하게 육성·발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사로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7년만에 실시하는 서울시 정부합동감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서울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감사수감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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